의왕맛집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구락부 : <아부라소바> 오늘의 구락부는 아부라소바로 정했다. 아부라소바는 처음 출시된 이후 몇 번의 변화를 겪었는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시점은 푸딘코에 구락부가 소개될 때쯤이었던 것 같다. * 당시 이름은 로 게와 기름을 뜻하는 아부라의 합성어로 게딱지와 기름을 섞었다는 의미로 쓰였다. 푸딘코 전까지는 지금처럼 손님이 많지는 않아서 상대적으로 주방에 여유가 있었다. 푸딘코 이후 점점 주방이 바빠지며 아(게)부라소바는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진하기의 농도에 여러번의 테스트를 거친 후 현재의 버전에 이르렀다 오늘 먹은 아부라소바는 가장 최근 버전보다 조금 더 농도가 진해져서 나의 입맛에 더 맞았다. 역시 난 진한 맛이 좋다 또한, 포인트를 주는 끝맛의 매콤함은 먹는 내내 느끼함을 덜어주었다 오늘도 매번 메뉴를 바꾸는 사장님의 열.. 오늘의 구락부 : <멸치비빔라멘/니부라소바> 오늘도 구락부에 방문했다. 요즘 피부가 안 좋아졌는데 그렇다고해서 구락부 방문 횟수를 줄일 의사는 전혀 없다 >_ 오늘도 다녀왔다 <라멘구락부> - 카니(게) 소바 9/30일 특식 를 먹기위해 라멘구락부를 방문했다. 12:00시 오픈인 것을 감안, 11:4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도 앞에 이미 20명 넘는 대기인원이 존재했다... 1시간 넘는 기다림 끝에 겨우 접할 수 있었던 카니소바 비주얼은 아래와 같다. 차슈 위에 올려진 게 양념은 라멘 전체에 풀어서 먹으면 된다. * 단독으로 게 양념만 먹으면 비릴 수 있음.. 결론은! 너무너무 맛있었다! 동네 라멘집 단골고객들은 서로를 잘 아는건지 식사를 끝낸 고객들이 아직 대기하고 있는 지인들에게 카니소바에 대한 맛 평가를 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들이 "너무 맛있다",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다"인 것을 보면 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도 맛있었던 메뉴로 보인다. 카니소바는 항상 가능한 메뉴는 아니므로, 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