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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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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남원상회) 강추> 찐수산대전상품권으로 킹크랩 먹으러가자 애드고시 낙방 후 한 동안 풀이 죽어있다가 오랜만에 밀린 포스팅을 다시 시작한다 ㅠㅠ (구글 미워) 킹크랩을 먹으러 간 곳은 송파동 가락시장! 노량진도 있지만 가락시장이 나에겐 훨씬 더 깔끔한 이미지라 이 곳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완전 만족했다. 전통시장에서 떠오르는 물비린내, 비위생과는 거리가 먼 정말 깔끔한 곳이었다! 그럼 이제 중요한 상점 선택인데, 나는 를 선택했다. 선택한 이유는 일단 1. 악플 하나 없는 댓글창 일단 어플에서 최상단에 위치한 집이기도 하지만, 댓글을 읽어보면 정말 단 하나도 악플을 찾을 수가 없다. 가락시장에서 상위로 검색되는 (TOP10) 곳들도 댓글을 쭉 내려보면 심심치 않게 악플을 찾을 수 있는데, 이 곳은 악플 하나가 없다.(인터넷 만세!) 2. 엄청 정직한 사장님!!..
<익선동 창화당> 트러플 만두 좋아하는 사람?! 밀렸던 포스팅을 정말 겨우겨우 다시 시작하는 중이다ㅠ 익선동에서 놀던 중, 어디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항상 눈에 자주 보이지만 가본 적 없는! 만두전문점 에 방문했다. 창화당은 익선동 초입에 위치해서 찾기도 쉽다 아래는 메뉴판! 만두전문점에서 떡볶이를 시키는게 조금 걱정됐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값도 7천원이라 가성비까지 좋음! 양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위에 튀김옷이 은근 맛있어서 생각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래 사진처럼 한 입에 먹기좋게 달걀을 슬라이스로 잘라주는게 좋다! 모둠만두를 시키면 아래 사진처럼 총 8조각이 나온다. 추천하는 건 귀엽게 생긴 우측 하단의 검은색 만두다! * 트러플 만두임 >__
잠실 튀김20종 코스요리 맛집 <죽촌덴뿌라> 오늘은 색다른 메뉴에 도전하고 싶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먹는 이탈리안, 라멘 외에 송리단길에서 새로운 메뉴를 찾아보니 튀김20종을 코스로 셀프튀김해서 먹을 수 있는 집을 찾아 에 방문했다. * 잠실역에서도 가깝지만 석촌역 1번출구 기준 도보 4분거리임 당일 같은 시각, 웨이팅이 7팀이나 있었던 것에 비해, 는 홀 안에 정말 아무도 없어서 순간 당황했다. 너무 도전적인 식당을 고른건가 걱정했지만, 결론은 노! 만족스러운 식사였다:)가게 내부 사진을 두 장 찍었으나 유행하는 인스타 감성은 아니다. 하지만, 인스타 감성으로 광고 후 맛없는 음식을 비싼가격주고 먹는 것에 지친 나는 이렇게 본연의 에 집중하는 식당이 더 좋다. 코스요리는 총 6종류이며, 사장님 피셜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코스다. 베스트 메뉴인..
[차이투어] 잠실에서 짬뽕어때? <짬뽕지존> 쥐꼬리만한 월급이라도 아껴보려는 목적으로, 차이카드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장소들을 위주로 차이투어를 진행해보았다. 오늘의 목적지는 잠실(송파나루역)에 위치한 이다. * 송파나루역 1번출구에서 30m 위치에 있음 차이카드에서는 해당 브랜드에 대해 30%할인을 적용 중이다. 할인율이 조금 다른데, 내가 짬뽕지존에 방문했을 시점에는 50%할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할인율이 날마다 조금씩 다름 차이카드가 무엇인지, 발급 방법은 무엇인지 등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된다 mollang-mallang.tistory.com/12 드디어 차이(CHAI) 카드 도착!! 남들보다 유행이 느리다보니, 이제서야 차이 카드를 수령했다. * TMI : CHAI(차이)카드는 혜택이 다른 카드와 '차이'가 난다는 이유..
[차이투어] 노티드 도넛 먹어본 사람?? 며칠전 차이카드에 새롭게 뜬 부스터 중 처음보는 브랜드를 검색해보았다. 할인폭(50%)도 크고 색도 봄처럼 부드러운 핑크색이라 한 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이카드가 뭔지 모른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s://mollang-mallang.tistory.com/m/12 드디어 차이(CHAI) 카드 도착!! 남들보다 유행이 느리다보니, 이제서야 차이 카드를 수령했다. * TMI : CHAI(차이)카드는 혜택이 다른 카드와 '차이'가 난다는 이유로 이름 지은 것이다. 하지만, 나보다도 느린 사람이 있을 것이 mollang-mallang.tistory.com 어디있나봤더니, 역시 잠실에 한 곳이 있어서 바로 방문했다. 잠실은 정말..💛 송파나루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다 * 잠실역이 아님에 유의!!..
겨울이 되기 전 방문해야 할 문래 루프탑 카페 <호텔707> 오늘은 요즘 핫하다고 하는 문래동에 방문했다. 문래동에 놀거리를 구글링하면 이라는 카페가 꽤 자주 등장한다. 은 문래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총 1, 2층으로 되어있는데, 굳이 문래까지 와서 웨이팅리스트 작성을 해가며 이 카페에 오는 이유는 단 하나!루!프!탑! 이기 때문이다. * 3층(?) VIP석이 존재하는데 이 곳은 사전 예약이 필수라고 한다. 또한 세트메뉴를 주문해야만 이용 가능하다는 후기도 있으니 참고하자. 제목처럼 겨울이 되기 전에 방문해야 하는 이유다. 입구를 통과하면 아래처럼 이국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카페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카페 입구 앞 웨이팅하고 있는 수많은 커플들도 함께 볼 수 있다.. 웨이팅을 피하기 위해 6시쯤 식사시간과 겹치게 방문했다. (일요일)..
잠실(신천) 한우갈비 맛집 : <늘푸른목장> 신천 역 근처에서 놀다가 고기가 땡기는 날, 을 방문했다. 아, 그냥 고기가 아니고 한우 갈비 전문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직원 세 분이 갈비를 손질하고 있다.일반 고기집과 다르게 메뉴를 뭘 시킬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아래처럼 갈비와 육회, 메인메뉴가 딱 2개 뿐이다 잡다하게 여러 메뉴가 올라와있는 것보다, 전문점이라는 느낌이 팍팍 풍긴다 하지만 이때까지는 몰랐으니.. 항상 디테일에 신경을 써야한다. 고기는 100g 기준 18,000원이다 일단 나는 경주갈비살을 2인분 주문했다. 주문이 끝나면 나오는 미역국이 무척 맛있다 대충 끓인 다른 집들과 다르다. 나중에 또 소개하겠지만 메뉴도 그렇고 기본 미역국도 그렇고 국물이 무척 진하다!허겁지겁 먹고 미역국 사진을 찍으니 양이 굉장히 적어보이지만.. 원래는 이..
잠실 인생피자집 발견 : <엘리스 리틀 이태리> 여자친구에게 줄 시계를 쇼핑하러 잠실에 놀러왔다가 인생피자집을 발견했다. 피자, 파스타, 라자냐를 좋아하는 나는 항상 해당 메뉴 맛집에 목말라있는데, 이번에 방문한 는 누구에게 추천해도 꿀리지 않을 맛집이다. 위치도 2호선 잠실역에서 가까우니 걸어서 가기도 쉽다. 아래는 가게 외관이다. 인터넷에 보면 CHEF'S SPECIAL이라는 메뉴가 있다고 하는데 메뉴판에는 보이지 않는다. CHEF'S SPECIAL은 그날 그날 가게 유리창쪽에 써있으니 꼭! 스페셜 메뉴까지 확인을 하고 주문을 하는게 좋다. 메뉴판을 급하게 찍었는지 초점이 나갔다... 내가 시킨 메뉴는 아래 2가지인데, 둘 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1. 파스타 - 푸타네스카(토마토 베이스) * 푸타네스카 : 엔초비, 케이퍼, 올리브, 토마토소스, 새..
[한남동] 분위기 맛집 : <부첼리하우스> 오랜만에 D뮤지엄에서 전시회를 보기 위해 한남동을 방문했다. 는 D뮤지엄과 도보 기준 5분도 떨어져있지 않은 곳에 위치한 맛집이다. 위 사진을 발견하고 건물 안쪽으로 들어오면 아래 사진처럼 이쁜 파랑과 금색 조합의 를 발견할 수 있다. 블랙&골드 조합 못지 않게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든다. 예약석으로 안내받기 전, 각종 고기들이 부위별로 안내되어 있는데, 타 블로그에서는 아래 고기 부위들이 모두 한우라고 한다. 우리는 PAN CON TOMATE, 연어, 프렌치프라이, 스테이크(알등심), 해산물 파스타, 감자그라탕, 디저트를 주문했다. 예약한 자리로 걸어가면서도 느꼈지만,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도 고급스러운 식당이다. 다만, 테이블간 간격이 다소 붙어있는 느낌이 있다. 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이다. *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