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일 특식 <카니소바>를 먹기위해 라멘구락부를 방문했다.
12:00시 오픈인 것을 감안, 11:4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도 앞에 이미 20명 넘는 대기인원이 존재했다...
1시간 넘는 기다림 끝에 겨우 접할 수 있었던 카니소바 비주얼은 아래와 같다.
차슈 위에 올려진 게 양념은 라멘 전체에 풀어서 먹으면 된다.
* 단독으로 게 양념만 먹으면 비릴 수 있음..
결론은! 너무너무 맛있었다!
동네 라멘집 단골고객들은 서로를 잘 아는건지 식사를 끝낸 고객들이 아직 대기하고 있는 지인들에게 카니소바에 대한 맛 평가를 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들이 "너무 맛있다",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다"인 것을 보면 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도 맛있었던 메뉴로 보인다.
카니소바는 항상 가능한 메뉴는 아니므로, 인스타 @RAMENGURAKBU의 피드를 유심히 보고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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